[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배우 남궁민이 '우리영화' 시청률 지적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남궁민은 15일 자신의 SNS에 '우리영화' 시청률 혹평 기사를 공유하며 "현재 낮은 시청률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자신이 있다"고 했다.
![배우 남궁민이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점에서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https://image.inews24.com/v1/e8753f4603d81e.jpg)
남궁민은 '우리영화' 2회 시청률이 3.0%로 전작 '귀궁'의 마지막회 시청률 11.0%에 비해 삼분의 일로 떨어졌다는 기사를 공유하며 "자극적인 제목과 다르게 내용을 보니 저희 드라마를 봐 주셨다.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남궁민은 "딱 5화까지만 지금처럼 관심 두고 바라봐 달라"라며 "그때에도 탁월한 반등이 보이지 않는다면 꼴찌, 굴욕, 책임에 더 심한 말로 혼쭐 내달라. 제 책임일 겁니다"라고 드라마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남궁민의 복귀작인 SBS 금토드라마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첫 회에서는 5년 만에 차기작을 만들기로 결심한 이제하와 작품의 자문을 맡은 시한부 환 다음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제하는 배우라는 꿈을 이루고 싶은 이다음의 간절한 의지에 조금씩 감응하면서 새로운 감성으로 재탄생할 영화 '하얀 사랑'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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