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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이민우 "6개월째 정신과 치료...소속사 없고 일도 안 들어와"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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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신화 이민우가 무기력한 근황을 전했다.

14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는 이민우의 일상이 감겼다.

이날 이민우는 "요즘 하루 일과는 운동하고 그림 그리러 가고 다시 집으로 돌아오고 보통 이런 패턴이다. 예전엔 사실 가만히 있어도 일들이 들어와서, 그 일들을 쳐내기 바쁘고 했다. 근데 지금은 사실 그만큼 일이 들어오지 않는다"며 "뭔가 이제 스스로가 낡은 듯한 느낌도 든다"고 밝혔다.

이어 이민우는 "사실 회사도 아직 계약한 상황이 아니다. 지금 6월인데, 거의 반년째 회사가 없다"고 덧붙였다.

살림남2 [사진=KBS2]
살림남2 [사진=KBS2]

이민우는 "정신과에 다녔다. 6개월 반년 넘게 다녔다. 약도 처방받았다. 혼자 있는 시간이 많다 보니까 혼자 있는 거에 갇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이민우 어머니는 아들을 위해 푸짐한 밥상을 차렸지만 이민우는 입맛이 없다고 말했다.

이민우는 "예전과 달리 일이 없어지니까 스트레스였다. 자신이 집안의 가장인데 현타가 온다"고 부모님께 처음을 고백했다.

또 이민우는 최근 공황장애를 겪었다며 "얼마 전에, 3개월 만에 팬들을 만날 자리가 있었다. 근데 뭐에 홀린 것처럼 심장이 뛰고 숨이 잘 안 쉬어지고 했다. '이게 공황장애인가?' 싶더라. 저한테도 참 아이러니했던 감정이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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