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엄지원이 안재욱과 침대에 함께 누운 뒤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4일 방송된 KBS2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는 한동석(안재욱)이 마광숙(엄지원) 시동생들의 테스트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시동생들은 한동석의 호텔을 찾아가 형수님에게 맞는 사람인지 테스트를 하겠다고 말한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a71453aaa9a06a.jpg)
시동생들은 자신이 잘 아는 분야를 각각 맡아 체력, 주량, 회사 재무상태, 경영 능력 등을 테스트하겠다고 했고, 한동석은 흔쾌히 받아들이며 "형수님을 그만큼 귀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나도 기분이 좋다"고 말한다.
여유로운 척 했던 한동석은 시동생들이 돌아가자 분주해진다. 비서에게 회사 관련 서류들을 준비시키고, 호텔 피트니스 PT를 예약한다.
한동석은 파스까지 붙여가며 특훈을 하고, 결국 테스트날 한동석은 동생들의 테스트를 모두 통과한다.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53e39e714a0e9a.jpg)
특히 한동석은 집에서 벌어진 마지막 주량 테스트에서 시동생들이 모두 쓰러지자 마광숙을 부른다.
방에서 깜박 잡들었던 마광숙은 한동석이 부르는 소리에 나가고, 한동석은 "나 합격 먹었다"고 자랑하며 마광숙을 안았다. 만취한 한동석은 결국 마광숙과 함께 침대에 쓰러진다.
마광숙은 한동석에게 안겨 침대에 쓰러지자 심장이 뛰기 시작했고, 설레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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