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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뭐하니' 이이경, '어글리 면치기' 논란 해명 "웃겨보겠다고 한 것...선 못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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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이이경이 논란이 됐던 면치기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만원의 행복'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이이경은 위축된 모습을 보였고, 이에 유재석은 "이경이 먹는 것 때문에"라고 면치기 논란을 언급했다.

놀면뭐하니 [사진=MBC]
놀면뭐하니 [사진=MBC]

하하가 "오늘 먹방 못 보는 거냐"고 물었고,이이경은 "오늘 안 먹는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경이가 그런 친구가 아닌데, 애가 착해서 그런다. 방송 웃겨보겠다고 면치기했다가 욕 먹고"라고 대신 해명했고, 이이경도 "웃겨보겠다고 했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버라이어티 등 예능을 과한 것만 섭취하니까 중간 선을 못 지킨다. 그래도 이런 게 쌓이다 보면 포텐이 터진다”고 위로했다.

주우재는 제작진에게 "오늘 밥 먹을 거 아니냐. 면 없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이이경은 지난 7일 방송에서 콩국수를 먹으며 과한 면치기를 했다. 국물이 튀자 옆에 있던 김석훈은 "이게 코미디나 개그도 아니고 좀 역하다"고 일침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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