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혜 기자] 경기도 김포대학교 유튜브크리에이터과는 글로벌 음향장비 브랜드 마오노의 공식 수입처인 마오노코리아(하이파크디스트리뷰션)와 1인 미디어 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오노는 154개국 이상에서 판매돼 약 1,600만 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글로벌 오디오 장비 브랜드로, 마이크, 오디오 인터페이스, 헤드폰 등 인터넷 방송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유통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 틱톡, 치지직, SOOP(구 아프리카TV)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크리에이터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교육 장비·기술 지원 △실습 중심의 장비 체험 수업 운영 △공동 콘텐츠 기획·제작 △학생 대상 장비 활용 교육 및 인턴십 연계
등 실무 중심의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훈일 대표는 “김포대학교와의 협약은 콘텐츠 제작 산업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육성의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장비와 기술로 교육 현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했다.
이우영 학과장은 “이번 협약은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실무 역량 중심의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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