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배정화 기자]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가 15일 제주혼디누림터에서 제18회 세계인의 날 기념 제주다민족문화제 '바당 건너온 소랑 폭싹 속았수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20일 ’세계인의 날‘(2008년)과 5월 21일 UN이 정한 ‘발전과 대화를 위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2002)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제18회를 맞은 문화제는 서로 다른 다양한 생명체들이 조화로운 자연 생태계를 이루듯 모든 민족과 나라들은 다양한 문화적 원천을 가지고 있는 문화의 산물이다.
또한 생산자임을 동시에 인정하고, 상호간의 발전과 대화 그리고 평화 증진을 위한 지속가능한 문화공동체 제주의 구현을 선언하는 장이다.
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 관계자는 "축제를 통해 함께 상생하며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로의 ‘제주’를 그려보고자 한다"며 도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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