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그룹 페퍼톤스 이장원이 엘리트 집안 출신이라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페퍼톤스, 조혜련이 출연했다.
이날 이장원은 "아버지가 카이스트 교수 출신이시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학장도 하셨냐"고 물었다. 이장원은 "유니스트(울산 과학기술원)에서 학장님을 하셨다. 은퇴 후 지금은 집에서 설거지를 돕고 계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옥문아 [사진=KBS2]](https://image.inews24.com/v1/1afb543be9e5f5.jpg)
김종국은 "집에서 과학에 관한 대화도 하냐"고 물었다. 이장원은 "아직도 아버지가 과학에 관심을 많으셔서 같이 밥 먹으며 대화를 많이 한다. 아내 배다해가 있는데도 '요즘 AI가 말이야'라면서 말을 꺼내시고 '한국은 어떻게 될 것 같냐' 등등 말씀하신다. 아내도 이제는 적절히 대꾸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장원은 "다해가 연세대 성악과 출신인데 어머니가 연세대 피아노과다. 직속 후배다"고 말했고, 홍진경은 "엘리트 집안이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출연진들은 "이장원이 부모의 DNA를 골고루 받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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