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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석, 목사 전향설 해명 "콩트인데 진짜인 줄 알고 연락...아직까진 방송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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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개그맨 김인석이 목사 전향설에 해명했다.

11일 김인석은 자신의 SNS에 "콩트였다. 최근 성호형 유튜브 채널에 '코빅'에서부터 쭉 해왔던 '스님과 목사님' 콘셉트 영상을 올렸는데 제가 진짜 목사님 된 줄 알고 연락주시는 분들이 좀 있네요! 신문사 기자님이 인터뷰 하자고 연락도 주시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여러분! 전 아직까진 방송인으로 열심히 활동해 나가고 있습니다! 혹여나 목회자가 된다면 제일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고 해명했다.

방송인 김인석 [사진=김인석 인스타그램]
방송인 김인석 [사진=김인석 인스타그램]

앞서 지난 6일 개그맨 윤성호 유튜브 채널에는 "[특집다큐] 뉴진스님이 교회를 간 이유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인석은 개척 교회 목사로 등장해 사람들의 오해를 샀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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