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개인정보 유출사고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산림청 소속기관 및 산하기관의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정보 유출․사고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정보보안 관련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앞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2일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청]](https://image.inews24.com/v1/4ac64f2e187c80.jpg)
특히 퀴즈 서바이벌을 통해 담당자들의 업무 관련 지식수준을 점검하고, 실전 대응 역량을 키웠다.
산림청은 2025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A' 등급을 받았으며, 보안사고 예방·대응 수준을 높이기 위해 전 직원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미라 산림청 차장은 "최근 정보통신 기술의 집약적인 발전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강화가 중요시되고 있다"며 "사이버 위협에 대한 대응 체계를 높일 수 있도록 담당자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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