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한국의 감각적인 라이프스타일이 파리 하이엔드 디자인 전시장과 만난다.
공간 디자이너인 박나래가 기획한 콜라보 전시 'Nouvelles vacances, nouvelle vague de Séoul(누벨 바캉스 누벨 바그 드 서울)'이 6월 12일부터 28일까지 프랑스 파리 SILVERA POLIFORM 쇼룸에서 열린다.
!['Nouvelles vacances, nouvelle vague de Séoul(누벨 바캉스 누벨 바그 드 서울)' 전시회 포스터. [사진=박나래 공간 디자이너]](https://image.inews24.com/v1/0ab0e343878a01.jpg)
이번 전시는 '일상 속 여행'이라는 주제로 패션과 차, 주얼리라는 세 가지 감각의
매체를 통해 새로운 머묾의 방식을 제안한다.
공간 디자이너 박나래가 기획한 SILVERA POLIFORM 쇼룸과의 콜라보 작업은 지난해 이혜미 작가와 프랑스 화가 아르노 부에이의 협업전 'Terre Mêlée IV'(테르멜레_에 이은 K-하이엔드 문화 콜라보레이션 시리즈의 두 번째 여정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사이미 전(Saimi JEON)은 서울 기반으로 활동하는 패션 디자이너로, 젠더를 넘나드는 실루엣과 라이프스타일 기반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POLIFORM 드레싱룸 시스템과 조화로운 패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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