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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두얼굴의 중2 아들⋯막말·고성·발길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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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금쪽받은 내새끼'에 분노를 참지 못하는 중2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

13일 저녁 8시 1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중학생과 고등학생 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 출연한다.

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채널A ]
금쪽같은 내 새끼 [사진=채널A ]

어릴 적에는 애교도 많고 착했던 중2 아들이 최근 6개월 사이 분노를 참지 못하고 집안 물건을 부수거나 엄마에게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다는데. 엄마의 절박한 사연을 받고 금쪽이네를 방문한 제작진. 처음에는 촬영에 강한 거부감을 보이던 금쪽이도 제작진과 긴 대화를 나눈 끝에 마음을 열고 오은영 박사의 도움을 받고 싶다며 촬영을 허락한다. 과연 금쪽이가 털어놓을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관찰된 영상에서는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휴대폰을 붙잡고 있는 금쪽이가 포착된다. 이어 등교 준비를 하라는 엄마의 이야기에 짜증 내며 돌연 학교에 가지 않겠다고 버티기 시작한다. 학기 시작부터 이어진 잦은 결석으로 결국 위기관리위원회까지 열렸었다는데. 그날 오후, 엄마는 금쪽이와 차분한 대화를 시도해 보지만 이내 막말과 고성이 오가고, 금쪽이는 엄마에게 발길질까지 한다. 이를 본 오 박사는 "단순한 사춘기 양상으로 보기엔 어렵다"며 금쪽이의 행동 뒤엔 다른 원인이 있을 것이라고 분석한다.

며칠 뒤, 쇼핑을 하며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엄마와 금쪽이. 엄마에게 애교까지 부리며 집과는 180도 다른 두 얼굴의 모습에 패널들은 깜짝 놀라는데. 이어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잘 어울리고, 실수로 친구와 부딪히는 상황에서도 먼저 사과하는 등 예상 밖의 면모를 보이는 금쪽이에 스튜디오는 혼란에 빠진다.

한편, 오랜만에 친정을 찾은 엄마는 어머니와의 대화에서 금쪽이와 관련된 수상한 발언을 내놓는다. 하루아침에 아이를 놔두고 떠났다는 엄마의 충격적인 사연에 스튜디오는 술렁이고, 두 사람 사이에 감춰진 이야기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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