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메스를 든 사냥꾼' 강훈이 첫 스릴러, 첫 미드폼 도전에 나섰다.
12일 오전 서울 신도림 라마다호텔에서 진행된 LG유플러스 STUDIO X+U의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제작발표회에서 강훈은 "용천서 강력계 팀장을 맡았다. 인간 본질 선하다고 믿는 캐릭터"라면서 "세현(박주현 분)과 공조하고 점점 사건을 파면서 퍼즐이 서세현에게 향하면서 당황하게 된다"고 캐릭터를 소개했다.
![배우 강훈이 12일 오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진행된 LG유플러스 STUDIO X+U 새 미드폼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문수지 기자]](https://image.inews24.com/v1/ff16f63eb3c506.jpg)
"작품을 위해 5~6kg을 찌우고, 체력 관리도 많이 했다"고 밝힌 그는 "전작에선 따뜻하고, 짝사랑을 하는 인물을 많이 보여줬는데,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메스를 든 사냥꾼'(기획/제작 STUDIO X+U 제작 소울크리에이티브 연출 이정훈 극본 조한영, 박현신, 홍연이, 진세혁)은 부검대 위에서 20년 전 죽은 줄 알았던 아빠이자 연쇄살인마 재단사의 익숙한 살인 방식을 발견한 부검의 세현이 아빠의 먹잇감이 되지 않기 위해 경찰 정현보다 먼저 그를 찾기 위해 나서는 범죄 스릴러. 박주현, 박용우, 강훈이 출연한다.
'메스를 든 사냥꾼'은 국내 공개 전부터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공식 초청되는 등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서 작품성과 화제성을 먼저 인정받았다.
16일 U+tv, U+모바일tv, 디즈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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