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정유미가 9년 만에 현 소속사를 떠난다.
매니지먼트 숲 측은 12일 "매니지먼트 숲과 정유미 배우의 전속계약이 종료됐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배우 정유미가 18일 오후 서울 구로구 라마다서울신도림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a8b874cc90183c.jpg)
정유미는 2016년 전속계약 체결 이후 9년 간 함께 일해왔다.
매니지먼트 숲 측은 "오랜 시간 정유미 배우와 함께하며 다양한 작품과 소중한 순간들을 만들어갈 수 있었던 여정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매니지먼트 숲은 정유미 배우의 새로운 시작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도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한 뒤 "배우가 걸어갈 앞날에 좋은 일들만 함께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유미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tvN 드라마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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