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비연예인 연인과 재혼⋯YG "웨딩촬영 했다, 올해 안 결혼"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은지원이 새 사랑을 찾아 재혼한다.

12일 은지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은지원이 최근 웨딩사진을 촬영했다"며 "올해 중 가까운 친지분들과 조용히 식을 올릴 예정이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스포츠조선은 은지원이 최근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웨딩촬영을 했으며, 연내 결혼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은지원의 재혼은 13년 만이다. 그는 하와이 유학 시절 만난 2살 연 첫사랑과 2010년 결혼했으나 2년 만에 합의 이혼했다.

은지원은 최근 젝스키스 멤버 장수원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장수원해요'에 출연, "장수원 때문에 결혼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며 재혼 의사가 있음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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