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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장민욱 "단순 건망증↔치매 구별법?" 전조 증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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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아침마당' 장민욱 전문의가 갱년기 건망증과 치매를 구별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꽃피는 인생수업'에서는 가족 건강 지키는 법에 대한 강의가 공개됐다.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아침마당'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KBS]

이날 50대 시청자 A씨는 생활에서 기억을 못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며 단순 건망증인지 치매인지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에 장민욱 신경과 전문의는 단순 건망증과 치매 증상을 구별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장민욱 전문의는 "대부분은 힌트를 주면 기억을 해낸다. 치매는 힌트를 줘도 모른다. 또 치매의 경우 중요한 일에서 실수가 빈번하게 일어난다. 같은 실수를 한 달 이내에 서너 번 이상 반복했다면 치매의 전조증상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 전문의는 "건망증은 '내가 요즘 왜 이러지?' 할 정도로 인식 능력이 뛰어나다. 반면 치매는 주변에서 '너 왜 그러니' 하게 되고 본인은 잘 인식하지 못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장 전문의는 "갱년기 건망증은 약물 치료보다 여성호르몬 치료, 심리적 안정이 더 효과적이다. 그리고 뇌가 즐거워야 한다. 날씨 좋으니 밖에 나가서 자전거 타시고 파크볼 하셔라. 아쿠아로빅도 좋고 악기 연주도 좋다"고 뇌 건강을 살리는 법을 전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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