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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이정하 "9개월차 조카 걸음마 기대, 놀이동산 함께 가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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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이정하가 올해의 계획으로 "조카와 놀이동산 가기"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11일 서울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진행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 주연 배우 인터뷰에서 이정하는 "조카가 현재 9개월이 됐다. 현재는 배밀이만 하는데 2개월 후엔 걸을 수 있다고 하더라"라면서 "조카가 걷는 순간이 너무 기다려진다. 걸음마를 떼면 함께 놀이동산에 가고 싶다"고 말하며 '조카바보'답게 환하게 미소지었다.

배우 이정하가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웨이브 ]
배우 이정하가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사진=웨이브 ]

이정하는 현재 '굿보이'와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에 출연 중이다.

'ONE :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아버지의 억압에 시달리던 전교 1등 의겸(이정하 분)과 그의 천부적인 싸움 재능을 이용하려는 윤기(김도완 분)가 복면을 쓴 '하이스쿨 히어로즈'를 결성해 억눌린 분노를 폭발시켜 학교 폭력 서열을 뒤엎는 하이스쿨 액션 드라마.

이정하는 극중 아버지 억압에 시달리며 의대만 바라보고 있는 의겸 역을 맡았다. 싸움에 천부적 재능이 있다는 걸 깨닫고 학교 서열을 뒤집는 인물이다.

이정하의 학창시절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그는 "배우를 꿈꾸기 전 선생님이 되고 싶었다. 그 전에는 축구선수를 꿈꿨다"라면서 "학창시절엔 암기과목이 전교권이었다. 국영수는 약한데 한국사, 한국지리는 잘했다"고 뽐내 눈길을 끌었다.

원작 웹툰의 팬이었다고 고백한 그는 "정말 좋아하던 웹툰이 드라마화 된다고 해서 감독님께 팬이라고 어필했던 기억이 난다"라면서 "2022년 '무빙' 촬영 종료 한달 후에 촬영에 들어갔고, 2023년 3월 촬영을 마쳤다"고 했다.

'무빙' 촬영 당시 체중을 98kg까지 증량했던 이정하는 'ONE' 첫 촬영때 85kg까지 감량을 했다. 그는 "준비기간동안 최대한 살을 뺐고, 촬영하면서 더 살이 빠졌다"고 덧붙였다.

"촬영 마치고 요즘은 수영과 축구를 하고 있어요. 수영은 혼자 할 수 있어 좋고, 축구는 원래 하던 거라서 좋아해요. 지금도 매주 동네 친구들과 매주 조기축구 7번으로 활약하고 있어요. 쉴때는 탁구와 볼링도 종종 쳐요. 그냥 공으로 하는 걸 다 좋아해요."

이정하는 2017년 웹드라마 '심쿵주의'로 데뷔했다. 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 '런 온' '알고있지만' '무빙' '감사합니다', 영화 '빅토리'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등에 출연했다.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는 13일 오전 11시 마지막 회를 공개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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