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경복대학교 캠퍼스가 드라마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다.
경복대학교에 따르면 남양주 캠퍼스가 웹드라마 '피해망상의 연애'의 중요 촬영지로 사용됐다.
![경복대학교 캠퍼스에서 웹드라마 '피해망상의 연애'가 촬영됐다. [사진=경복대학교]](https://image.inews24.com/v1/d0a938d9a64760.jpg)
지난 4월 4일 첫 방송된 '피해망상의 연애'는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50부작 로맨스 드라마로, 청춘들의 내면적 아픔과 성장, 관계 회복을 감각적으로 그려내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는 드라마의 배경지로 활용되며 현실감 넘치는 캠퍼스를 보여줬다. 드라마 속 인물들의 주요 장면이 캠퍼스 곳곳에서 촬영됐고, 감성적인 연출과 어우러진 경복대학교의 아름답고 쾌적한 자연환경, 현대적 건축미가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경복대학교 관계자는 "우리 대학의 남양주캠퍼스는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이미 다양한 문화 콘텐츠 제작지로 주목받고 있다"며 "이번 웹드라마 흥행을 계기로, 학생들에게는 자긍심을, 지역사회에는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경복대학교는 향후 다양한 영상 콘텐츠 제작을 적극 유치해 문화와 교육이 융합되는 캠퍼스로 거듭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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