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6월 13일부터 22일까지 산림청과 경남도, 진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에 참가해 식물 전문가가 함께하는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경남도 진주시 초전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 '정원과 함께하는 삶: 생활 속 실용정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생활정원을 선보인다.
![이동형반려식물 클리닉이 운영되고 있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https://image.inews24.com/v1/ce29d44fda43ee.jpg)
이와함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정원 분야 민간기업의 전시·판매 부스 운영 ▲수출·판매 상담 지원 등 각종 민간기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시민들이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MBTI 성향에 어울리는 반려식물을 추천해 주는 자생식물 쇼케이스, 나무의사와 함께하는 이동형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 정원산업 발전과 K-가든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한국의 멋을 담은 정원 6개소를 선보이는 코리아가든쇼도 개최한다.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정원산업이 더욱 활기를 얻고 많은 국민들께서 정원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정원산업 발전과 정원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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