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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전역' 방탄소년단 지민·정국 "군생활 쉽지 않았다, 기다려준 팬들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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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이 동시 제대했다. 이들은 "멀리서 보러 와주신 팬들, 그리고 군에서 함께 생활한 선후임과 동기들에게 고맙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은 11일 경기도 연천 육군 제5보병사단에서 함께 제대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11일 오전 경기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전역 행사에서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11일 오전 경기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전역 행사에서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11일 오전 경기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전역 행사에서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11일 오전 경기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전역 행사에서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이 전역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화장기 없는 민낯에 군복을 입고 등장한 두 사람은 취재진과 팬들에게 둘러싸여 전역을 축하 받았다.

몇 차례 경례 포즈를 취한 뒤 마이크를 받은 정국은 "와주신 기자님들, 소속사 관계자 분들, 우리 전역했는데 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실 카메라 앞이 오랜만이라 화장도 안 해 민망하다. 무슨 말 해야 할 지 모르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지민은 전역 현장을 찾은 팬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코로나19부터 군대까지 긴 시간 기다려줘 감사하다"며 "우리가 이어나가던 그림을 그려나가면 될 것 같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11일 오전 경기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전역 행사에서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 정국이 육군 현역으로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11일 오전 경기 연천군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진행된 전역 행사에서 방탄소년단 지민, 정국이 전역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두 사람은 군대에서 고락을 함께한 군 관계자들에게도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정국은 "우리보다 앞서 있었던 선임, 그리고 후임들, 함께 있었떤 동기들, 우리와 같이 생활하면서 고생 많이 한 간부님들께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지민은 "국민 여러분들께 감히 말씀드리자면 군대 와보니 쉽지 않은 곳이었다. 고생하는 분들이 정말 많았다"며 "길 지나가다 군인 만나면 가볍게라도 따뜻한 말 해주시면 영광일 것 같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은 "군에서 있었던 많은 일들은 차차 정리해서 라이브에서 재밌게 풀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민과 정국은 2023년 12월 동반 입대했다. 이후 포병여단에서 1년 6개월간 함께 군생활을 이어왔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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