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소지섭 주연의 '광장'이 3일 만에 글로벌 2위에 올랐다.
11일 넷플릭스 TOP 10 투둠 웹사이트에 따르면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은 지난 6월 6일부터 6월 8일까지 4,9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시리즈 부문 비영어 2위를 차지했다.
!['광장'이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3e251aacbd16dd.jpg)
한국과 홍콩, 베트남에서 1위에 올랐으며, 전 세계 44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일 전 세계에 공개된 '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기준(소지섭)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기석(이준혁)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느와르 액션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소지섭과 허준호, 공명, 추영우, 안길강, 조한철, 이준혁, 차승원 등이 출연했다.
지니TV '당신의 맛'은 6월 2일부터 6월 8일까지 3,500,000 시청수를 얻으며 글로벌 비영어 3위에 올랐다. 페루와 엘살바도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43개국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4주 연속 TOP10 진입이다.
!['광장'이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74b89182881e97.jpg)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 분)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다.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2,200,000 시청수로 글로벌 비영어 6위를 차지했다.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가 인생을 맞바꾸는 거짓말로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로, 박보영이 1인 2역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박진영, 류경수, 장영남 등 연기 잘하는 배우들, 탄탄한 서사, 섬세한 연출 등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정경호, 설인아, 차학연 등이 출연하는 MBC 금토드라마 '노무사 노무진'은 1,100,000 시청수로 8위, 박보검과 김소현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굿보이'는 1,000,000 시청수를 얻어 9위에 올랐다. '굿보이'는 첫 진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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