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배우 이동휘 옷을 사준 일화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홍진경, 이동휘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이동휘에게 "홍진경이 (이동휘한테) 눈탱이를 맞았다고 하더라. 홍진경과 이동휘가 일본에서 우연히 만나서 옷 사주기 내기를 했다고 한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이동휘는 "(홍진경이) 사준 옷을 오늘 입고 왔다. 비싸서 못 산 옷인데 제가 가위바위보를 다 이겨서 옷을 얻었다. 이 옷 말고도 재킷도 샀다. 마지막 묵찌빠까지 이겼다"고 자랑했다.
![틈만나면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5fad6d5799cfcb.jpg)
이어 홍진경이 등장했고, "(이동휘가) 진짜 양아치더라. 무서운 애다. 나는 한 20만원 정도 생각했다. 그런데 이동휘가 알고 보니 가위바위보 신이더라 .가위바위보를 하기 전에 이미 상대방 심리를 파악해서 게임을 이기는 애"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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