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배우 오연수가 첫째 아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10일 공개된 오연수의 유튜브 채널에는 '큰아들 졸업식 아들 등판'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오연수, 손지창 부부는 미국에서 유학 중인 첫째 아들 대학 졸업식에 참석했다.
![오연수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ed1e39f58eea4a.jpg)
오연수는 "큰 아들이 미대생"이라며 전시회를 찾았다. 오연수는 "모성애라는 걸 느끼게 해준 첫째는 매번 처음 느끼는 감정을 나한테 가져다 준다. 처음 태어났을 때는 물론이고 4살 때 처음 자기 몸보다 큰 유치원 가방을 메고 씩씩하게 유치원 셔틀 버스를 타고 갈 때, 처음 떨어지는 거라 그런지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그때 기억이 생생하다"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군대 보낼 때, 이제 대학까지 졸업을 하니 그때 그때 울컥하는 마음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오연수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9ccef25f032531.jpg)
또 오연수는 "엄마 유튜브 응원한다고 얼굴 공개 허락해줬다"면서 큰 아들의 모습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아들은 꽃다발을 안고 자신의 작품 앞에서 포즈를 취했고, 엄마를 닮은 훈훈한 비주얼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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