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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이슈] RM 뷔 제대·주연 신시아 열애설·이희재 별세·경주시장 god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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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고 소란스러운 나날들, 오늘은 세상에 또 어떠한 일들이 일어났을까요. 조이뉴스24가 하루의 주요 뉴스와 이슈를 모아 [퇴근길 이슈]를 제공합니다. 집으로 돌아가는 길,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주시기 바랍니다.[편집자]

방탄소년단 RM-뷔, 거수경례로 전역 신고⋯"무대로 복귀하겠다"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친 그룹 방탄소년단 RM과 뷔가 10일 강원 춘천시 신북읍체육공원에서 거수경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친 그룹 방탄소년단 RM과 뷔가 10일 강원 춘천시 신북읍체육공원에서 거수경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RM과 뷔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습니다.

RM과 뷔의 전역 행사가 10일 오전 강원 춘천시 신북읍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진행됐습니다. RM은 육군 제15보병사단 군악대에서, 뷔는 2군단 군사경찰 특수임무대에서 1년 7개월 동안 국방의 의무를 다했습니다.

뷔는 "병장 김태형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충성"이라며 힘찬 거수경례로 전역을 알렸습니다. 뷔는 "군대를 오고 난 후 몸과 마음을 다시 생각하고 잡는 시간을 보냈다. 하루빨리 아미들에게 달려가고 싶다. 기다려줘서 정말 진심으로 감사하다. 조금만 더 기다려주면 멋진 무대로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전역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우리 부대에도 많이 챙겨준 간부, 용사들이 남아있다. 다치지 말고 안전하게 훈련해 무사히 전역하길 바란다. 사회에 나가서 좋은 사람으로 열심히 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RM은 트럼펫 퍼포먼스를 하며 유쾌하게 등장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나라를 지켜주고 계신다는 걸 느꼈다. 그들이 싸워줬기에 우리가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다는 걸 느꼈다"고 전우애를 이야기 했습니다. RM은 아미를 향해 "기다려줘서 고맙다. BTS RM으로 다시 멋지게 뛰어볼 것"이라고 소회를 밝혔습니다.

가장 하고 싶은 일을 묻자 RM은 "공연이 제일 하고 싶다"며 "빨리 앨범 만들어서 무대로 복귀하겠다"고 가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2022년 6월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Proof)를 끝으로 군백기에 돌입했습니다. RM과 뷔에 이어 지민과 정국이 11일 전역하며,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인 슈가는 오는 21일 소집 해제하는 것으로 모든 멤버가 병역 의무를 다하고 완전체를 앞두게 됐습니다.

더보이즈 주연·신시아, SNS발 열애설 선긋기⋯양측 "사실무근"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친 그룹 방탄소년단 RM과 뷔가 10일 강원 춘천시 신북읍체육공원에서 거수경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보이즈 주연-신시아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조이뉴스24 포토DB]

더보이즈 주연과 배우 신시아 양측이 열애설 진화에 나섰습니다.

10일 주연의 소속사 원헌드레드와 신시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숲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신시아와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주연, 신시아의 열애 의혹을 제기한 글이 게재됐습니다. 두 사람이 착용한 같은 브랜드의 목걸이와 비슷한 디자인의 의상이 커플템이라는 것입니다.

주연과 신시아는 제26회 전주국제영화제 특별 상영작으로 선정된 단편 영화 '영영'에 함께 출연한 바 있습니다.

양측 소속사는 '럽스타그램'과 열애설 의혹을 강하게 부인, 열애설을 재빠르게 진화했습니다.

'1세대 패션모델' 이희재, 담도암 투병 끝 별세⋯향년 73세

육군 현역 복무를 마친 그룹 방탄소년단 RM과 뷔가 10일 강원 춘천시 신북읍체육공원에서 거수경례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패션모델로 활동한 이희재 씨가 지난 9일 세상을 떠났다. [사진=연합뉴스]

1세대 패션모델로 활동한 이희재가 별세했습니다. 향년 73세.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9일 오후 8시 6분께 담도암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인은 지난 2022년 1월 담도암 판정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해왔으며, 2023년 암이 재발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8시 엄수됩니다.

故 이희재는 건국대학교 의상학과에 재학 중이던 1971년 대한방직협회가 주최한 '목화아가씨'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패션모델로 데뷔했고, 루비나, 김동수 등과 패션모델이라는 직업을 대중에게 알린 '1세대 패션모델'이었습니다. 2002년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2010년 첫 개인전 '루이와 레이'를 여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보였습니다.

"god 한물갔다" 경주시장 폄하 발언 사과⋯박준형 "상처 안 받길"

그룹 god 데니안-손호영-박준형-김태우가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JYP 딴따라 포토월 헹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경주시장이 god(지오디)에게 무례한 발언을 한 것에 대해 논란이 일자 사과했습니다.

지난 9일 경주에서 KBS 2TV '불후의 명곡' 녹화가 진행됐는데, 이번 god를 비롯해 화사, 에이티즈, 이승윤, 송소희, 정동원, 조째즈, 키키, 싸이가 함께 했습니다.

이 가운데 주낙영 경주시장은 "god는 우리 세대 때 가수인데 한물가지 않았나"라고 말해 논란이 일었습니다. 이에 주낙영 시장은 SNS에 "'불후의 명곡' 녹화 현장에서 제 발언으로 인해 불편함을 느끼시게 해드려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사과글을 게재했습니다.

이어 "해당 발언은 특정 아티스트를 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없었다"라며 "우리 세대 또한 무척 사랑하고 좋아했던 god가 지금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 대한 반가움과 애정을 담아 언급한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또 그는 "표현이 부족했고 그로인해 god와 팬 여러분께 상처를 드리게 되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며 "god는 대한민국 대중문화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오랜 시간 많은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팀이다. 나 역시 이들의 음악을 생생히 기억하고 있으며 이날 무대도 반가운 마음으로 지켜봤다"라고 말했습니다.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함께 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동시에 "누가 뭐라고 해도 우린 괜찮아. 하루 이틀 장사하나. 그냥 난 너희들이 누구의 실수, 말 때문에 상처 안 받았으면 해. 우린 괜찮으니까 너희들도 마음 넓히고 상처받지 말아. 자질구레한 것 가지고 스트레스 받지마. 우린 아직 앞으로 더 큰 것들이 남았으니까"라고 팬들의 마음을 위로했습니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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