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배우 최웅이 연예인 최초로 전국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었다.
9일 최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국 테니스 대회 우승 사진을 기재했다. 최웅은 7일 남양주 육사코트에서 열린 KATA NH올원뱅크 아마추어 테니스 오픈 대회에서 남자 복식 파트너와 함께 남자 연예인 최초로 전국대회 우승을 했다.
![배우 최웅이 남자 연예인 최초로 전국 테니스 대회 우승을 했다. [사진=스타티드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f656ac4803131e.jpg)
지난해 배우 홍수아는 여자 연예인 최초로 전국대회 2회 우승으로 국화부로 레벨업했다. 이어 최웅이 남자 연예인 최초로 전국대회의 신인부 우승을 거머쥐며 오픈부로 레벨업했다.
최웅은 지난달 전국 테니스대회에서 신인부 3위에 입상했다. 모델 출신 최웅은 초중고 축구, 탁구, 야구, 골프, 볼링, 배드민턴 등 구기종목에서 뛰어난 운동 신경을 보였다. 최웅은 글로벌 대회인 한국 vs 인도네시아 '라기라기 테니스'에 홍수아, 박은석과 함께 한국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다.
2011년 박카스 CF모델로 데뷔한 최웅은 드라마 '도깨비' '머니게임' '백일의낭군님' '태양의 후예' '역도요정 김복주', 영화 '감동주의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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