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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정영한 "뉴스에서 춤추는 아나운서"⋯망고빙수 2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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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복면가왕' 망고스틴의 정체는 춤추는 아나운서로 유명한 MBC 정영한이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실력파 복면 가수 8인이 환상적인 듀엣곡 무대가 펼쳐졌다.

복면가왕 [사진=MBC ]
복면가왕 [사진=MBC ]
복면가왕 [사진=MBC ]
복면가왕 [사진=MBC ]

1라운드 세번째 무대는 망고스틴과 망고빙수의 대결이었다. 망고빙수는 90표의 격차로 2라운드에 진출했고, 망고스틴의 정체는 MBC 아나운서 정영한이었다.

정영한은 지상파 최연소 남자 아나운서. 그는 "26세 대학교 졸업 전 입사를 했다"라면서 뉴스에서 반전댄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고. 그는 "입사하고 처음 배정받은 코너가 뉴스투데이였다. 일단 젊은 사람들을 보게 만들겠다. 3초만 주시면 짤방이 되게 만들겠다고 했다"며 "4일차에 짤방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나운서 면접 당시 2PM 준호의 '우리집'을 '전셋집'으로 개사해 춤을 췄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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