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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쪽같은 내새끼' 오은영 "남성 탈모, 유전 맞아...'탈모 DNA' 남편 관리로 극복→산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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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오은영이 남편이 탈모를 극복한 비법을 전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는 아들의 탈모로 고민하는 사연이 전해졌다.

이날 한 시청자는 "15살 아들이 탈모가 있어 고민"이라는 사연을 보냈고, 오은영은 "남성형 탈모는 유전이 맞다. 남성형 탈모는 호르몬과 관련이 있다. 15살은 남성형 탈모보다는 스트레스를 의심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금쪽같은 내새끼 [사진=채널A]

이어 오은영은 "남성형 탈모는 20대 초반부터는 빨리 치료하면 벗어날 수 있다. 산증인이 우리 남편이다. 우리 시댁은 제사나 차례를 지낼 때 불을 안 켜도 된다. 시아버지부터 작은 시아주버님, 그 아드님들이 다 모이면 훤하다"며 시댁 가족들이 탈모 유전자가 있다고 밝혔다.

또 오은영은 "결혼을 빨리한 게 조금만 늦어지면 결혼식 사진이 큰일 나겠더라. 그때만 해도 대머리가 될 뻔했는데 그 이후로 본인이 치료해서 머리숱이 수북하다"고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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