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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퀴즈' 해이, 美서 영문학 교수 됐다 '깜짝 근황'..."남편 조규찬, 대학 학과장...폴킴도 친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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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해이가 미국 주립대 교수가 된 근황을 전했다.

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해이와 동생이자 배우 겸 가수 소이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해이 씨가 음악가 집안이다. 소이 씨가 연기 활동을 병행하지만 가수지 않냐. 남편분이 가수 조규찬 씨고 아주버님이 조규만 씨, 친척동생이 폴킴이다"고 소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유퀴즈 [사진=tvN]
유퀴즈 [사진=tvN]

해이는 남편 조규찬의 근황을 전하며 "요즘 앨범 작업도 계속 하면서 경희사이버대학교 학과장으로 있다"고 말했고, 유재석은 "지금 학과장이시냐. 이젠 교수 집안인네"라고 말했다.

조세호는 "폴킴과 정확하게 어떤 관계냐"고 물었고, 소이는 "할머니들이 자매셨다. 육촌"이라고 답했다.

'쥬 뗌므'로 유명한 해이는 "교수라는 목표를 세우고 3년간 161번 낙방하고, 162번째 도전 끝에 교수가 됐다"며 미국 주립대 영어영문학 교수가 됐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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