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박성훈이 '오징어 게임3' 시즌3 주역으로 글로벌 행사에 참석했다.
지난 31일(현지시각) 넷플릭스의 글로벌 팬 이벤트 '투둠(TUDUM) 2025'가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배우 박성훈이 지난 31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넷플릭스의 글로벌 팬 이벤트 '투둠(TUDUM) 2025'에 참석했다. [사진=넷플릭스]](https://image.inews24.com/v1/bfb349ced830cd.jpg)
이번 행사는 전 세계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를 소개하고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박성훈은 '오징어 게임' 시즌2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캐릭터 조현주로 다시 한번 주목을 받으며 다가올 시즌3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무대에 오른 박성훈은 "이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많은 팬들이 와주셔서 마치 거대한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 같았다"라며 "시즌3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현지 주요 매체와 팬 커뮤니티에서도 박성훈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특히 그가 시즌3에서 보여줄 조현주 캐릭터의 변화와 서사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며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6월 27일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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