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아름다운 동행'을 6월부터 총 66개소 기관으로 본격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목원·정원의 지속가능한 상생의 장을 마련해 수목원·정원 기관 홍보 및 방문 활성화, 스탬프 투어의 브랜드화를 목적으로 시작된 '전국 수목원·정원 스탬프 투어, 아름다운 동행'은 2022년 18개 기관으로 시작해 올해에는 경기·강원권 수목원·정원을 포함 66개 기관으로 확대 운영된다.
![자생식물 기념주화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https://image.inews24.com/v1/cfe2fc257e5b02.jpg)
스탬프 투어 참가자는 66개 기관 중 3곳을 방문할 때마다 반려식물 교육키트, 자생식물 기념주화 등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참여 기관에 스탬프 현판, 스탬프 함, 여권북, 기관 대표 식물 디자인 스탬프 등을 지원하며, 운영기관 간 협력 체계도 함께 구축하고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스탬프투어는 단순한 인증이 아닌, 수목원을 매개로 한 삶의 쉼표와 감성 체험"이라며 "전국의 수목원을 찾아 떠나는 이 특별한 여정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자연을 즐기고, 그 가치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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