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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국산목재로 만든 아이들 교육 보조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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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취약계층의 목재교육 기회 확대 및 생활 속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생활 속 목재이용 국민참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이번 공모전은 복권기금과 산림청 지원을 통해 목재문화진흥회(회장 오세창)가 주관하며, 국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국산목재로 만든 교육 보조재를 아동·청소년 복지시설과 학교 등에 보급하는 국민참여 형식으로 진행한다.

생활 속 목재이용 국민참여 공모전 포스터 [사진=산림청]
생활 속 목재이용 국민참여 공모전 포스터 [사진=산림청]

공모 주제는 '손끝에서 배우는 자연, 목재교육(체험) 교보재'로, 놀이형, 체험형, 보드게임 등 국산 목재를 활용한 제품이면 무엇이든 가능하다.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점 (산림청장상, 온누리상품권 200만 원) △우수상 1점 (산림청장상,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 △장려상 3점 (목재문화진흥회장상, 각 온누리 상품권 50만 원) △특선 5점 (목재문화진흥회장상, 각 온누리상품권 20만 원) 등 총 55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박은식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국산목재 제품에 저장된 탄소량은 국가온실가스 감축 실적에 반영된다"며 "우리 아이들이 쓸 교육재료를 국산목재로 만드는 이번 공모전에 국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목재에 관심이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개인이나 단체로 참여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6월 13일부터 27일까지 목재정보서비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결과는 8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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