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국립세종수목원이 누구나 장벽 없이 누리는 배리어프리(barrier-free) 체험화단(7곳)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립세종수목원 감각정원 배리어프리 화단 전경. [사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https://image.inews24.com/v1/c7ae8c95e82682.jpg)
국립세종수목원 내 감각정원에서 운영되는 체험화단은 향기체험과 촉감체험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선 향기체험은 ▲로즈마리 ▲체리세이지 ▲블루세이지 ▲백리향으로 마련됐으며, 촉감체험에는 ▲은쑥 ▲램스이어 ▲우단동자꽃이 심어져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장애인, 고령자 등 사회적 약자의 물리적 장애물을 없앤 배리어프리 화단에서 식물의 향기를 맡고 감촉을 느끼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치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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