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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마이진 "15년 무명 생활 끝, 드디어 엄마와 살 집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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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복면가왕' 마이진이 출연했다.

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앤틱 거울'의 첫 가왕 방어전 무대와 복면 가수들의 솔로곡 무대가 공개됐다.

'복면가왕'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MBC]
'복면가왕' 방송 화면 갈무리 [사진=MBC]

이날 3라운드에서는 청포도에이드와 용용죽겠지가 대결을 펼쳤다. 청포도에이드는 김정민 '슬픈 언약식'을 선곡해 감성 폭발하는 록 보컬로 대중을 휘어잡았고, 용용죽겠지는 더 크로스 '당신을 위하여'를 선곡해 하늘에 꽂히는 듯한 송곳 같은 고음으로 객석이 탄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그 결과 용용죽겠지가 83-16으로 청포도에이드를 누르고 가왕전에 진출했다. 청포도에이드의 정체는 '현역가왕' 준우승자이자 '트로트계 걸 크러시' 마이진이었다.

마이진은 "트로트 가수 활동한 지 15년이 됐는데 무명 생활이 길게 지속되다가 '현역가왕'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통장이 조금 든든해지면서 엄마와 살 수 있는 집을 마련했다"고 근황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마이진은 4세부터 태권도를 배운 '태권도 인재'이기도 하다. 마이진은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셔서 옆에 있는 태권도 학원에 맡겨졌다. 그 때부터 태권도를 시작했는데 너무 좋아하게 돼서 중학교 1학년 때부터 태권도 겨루기 선수를 했다. 가수의 꿈을 갖고 있다가 부모님께 '금메달을 따온다면 태권도를 그만 두고 싶다'고 말씀 드리고 금메달을 땄다. 그리고 전향했다"고 말했다.

또 마이진은 '커피프린스 1호점'을 통해 현재 예명을 짓게 됐다고 밝혔다. 마이진은 "극중 윤은혜 배역 이름이 고은찬이다. 그리고 김동욱이 윤은혜에게 '마이찬'이라고 부르는 장면이 나왔다. 그걸 듣다가 솔깃했다. 정겹기도 했다. 그렇게 '마이진'이라는 이름을 짓게 됐다"고 덧붙였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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