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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추성훈 "50억 도쿄집, 내방 없어 셋방살이...야노시호 집 공개 후 유튜브 없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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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도쿄집에 자신의 공간이 없다고 토로했다.

22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추성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홈즈' 나온 남편들이 항상 하는 이야기가 있다. 집에 자기 공간이 없다더라. 근데 이분은 대놓고 셋방살이를 선언했다"고 추성훈을 소개했다.

구해줘 홈즈 [사진=MBC]
구해줘 홈즈 [사진=MBC]

양세찬은 "혹시 본인 공간을 만들려고 시도해본 적은 없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집 인테리어나 공간은 전부 아내에게 맡겼다. 그러다 보니 내 방이 없다"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추성훈은 "혼자 고민할 때는 자는 방, 사랑이 방에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구해줘 홈즈 [사진=MBC]
구해줘 홈즈 [사진=MBC]

김숙은 "청소 안 된 집 공개해서 실제 많이 혼났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혼났다고 하는 건 좀 가볍다. 진짜 싸웠다. 유튜브 자체를 없애라고 하더라. 요즘은 감사하게 잘 되고 있는 상태라 농담처럼 '나도 이제 나갈까'라고 한다"고 일화를 전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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