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소주전쟁'이 소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온·오프라인에서 화제의 영화로 떠오르고 있다.
'소주전쟁'은 1997년 IMF 외환위기, 소주 회사가 곧 인생인 재무이사 종록(유해진))과 오로지 성과만 추구하는 글로벌 투자사 직원 인범(이제훈)이 대한민국 국민 소주의 운명을 걸고 맞서는 이야기다.

다양한 소주 프로모션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멀티플렉스 극장들과 함께하는 콘셉트 상영회 개최 계획을 알렸다.
영화 '소주전쟁' 측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씨네Q와 함께 '술어롱 상영회'라는 이름으로 영화 속 주인공인 '탑소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확정했다.
먼저 5월 30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술어롱 상영회' 회차 관람 고객에게 '소주전쟁' 소맥 세트 쿠폰이 증정된다. 5월 31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김포공항, 건대입구, 광복에서 '술어롱 상영회' 회차 관객들은 영화 관람 후 굿즈 증정처에서 당일 관람 티켓 및 신분증을 제시하고 탑소주와 사이다 경품을 받을 수 있다. 단, 만 19세 미만 관객들에게는 사이다만 제공된다.
6월 1일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코엑스, 홍대에서 '술어롱 상영회' 회차를 관람한 고객들은 매표소에서 당일 관람 티켓과 신분증 인증을 마칠 시 탑소주와 쌍화탕 경품을 증정받을 수 있다. 단, 만 19세 미만 관객들에게는 쌍화탕 경품만 제공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6월 3일 씨네Q 신도림에서는 매표소에서 '술어롱 상영회' 티켓과 신분증을 인증할 시 '한맥' 캔맥주와 '탑소주' 세트를 받을 수 있다.
'소주전쟁'의 극장 프로모션을 기획한 쇼박스 측은 "영화 '소주전쟁'의 중요 소재가 소주인 만큼 영화 속 '탑소주'를 관객들이 직접 만나볼 수 있는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소주전쟁'은 오는 5월 30일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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