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최신


엔터경제 연예 스포츠
라이프& 피플 포토·영상
스페셜&기획 조이뉴스TV

'오메가엑스 성추행 의혹' 前소속사 이사 A씨, 檢 송치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오메가엑스 멤버를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 소속사 이사 A씨가 검찰 송치됐다.

서울 혜화경찰서는 22일 오메가엑스 전 소속사 스파이어엔터테인먼트 이사 A씨를 강제추행(업무상위력등에의한추행)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오메가엑스 단체 이미지. [사진=아이피큐]
오메가엑스 단체 이미지. [사진=아이피큐]

A씨는 2022년 오메가엑스 멤버 6명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오메가엑스는 2022년 11월 전 소속사 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대표 강 모씨로부터 폭언 및 폭행, 성추행 등을 당했다고 주장하며 소속사에 계약해지를 통보했고,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해 승소했다.

이후 오메가엑스는 아이피큐에 새 둥지를 틀었다.

그러던 중 A씨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던 지난해 3월 기자회견을 열고 혐의를 전면 부인, 오히려 오메가엑스 멤버로부터 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오메가엑스 측은 "고위 임원진의 잦은 술자리 강요와 지속적으로 멤버들을 향해 이어졌던 폭언 및 폭행, 가스라이팅, 스킨십 및 애정표현 요구, 강압적인 태도가 있었다"며 A씨의 강요에 의해 스킨십을 할 수 밖에 없었다고 토로했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오메가엑스 성추행 의혹' 前소속사 이사 A씨, 檢 송치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