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밴드 데이식스가 KSPO DOME 입성 소감을 밝혔다.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밴드 데이식스 세 번째 월드 투어 'FOREVER YOUNG' FINALE in SEOUL'이 마지막 공연이 열렸다.
![밴드 데이식스(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가 1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KSPO DOME에서 열린 세 번째 월드 투어 '포에버 영 피날레 인 서울'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https://image.inews24.com/v1/20ef988373b120.jpg)
이날 데이식스는 데뷔 첫 KSPO DOME에 입성한 벅찬 소감을 전하며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원필은 "여기까지 오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360도로 마이데이(팬클럽명)에게 둘러싸여 있게 돼 진심으로 감사하다. 이렇게 무대를 꾸밀 수 있게 된 것도 여기 계신 분들 덕분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원필은 "'포에버 영' 투어의 마지막 장, 아쉬움 보다는 예쁘고 좋은 추억으로 남길 수 게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리더 성진은 "오늘을 좋은 추억으로 남기기 위해서는 아무 거리낌 없이 다 내려놓고 놀 준비가 돼야 한다. 그래야 오늘을 돌이켜 봤을 때 기분 좋은 날로 기억에 남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시작된 이번 투어는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등 전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로 진행됐다. 데이식스는 이번 공연을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KSPO DOME에 입성하며 또 한 번의 뜻깊은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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