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가 덱스의 합류로 완전체가 됐다.
18일 방송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태계일주4'에서는 황금 막내 덱스의 귀환으로 차마고도 여정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는다.
!['태계일주4'가 덱스의 합류로 완전체가 됐다. [사진=MBC]](https://image.inews24.com/v1/d488cc20cf72ff.jpg)
이날 방송에서 덱스는 "태계일주 너무 그리웠다"라는 말과 함께 첫 등장부터 풀충전 된 에너지로 시동 걸린 듯 폭주하며 순식간에 현장을 장악했다. 이에 멤버들은 "덱스가 오니까 분위기가 확 살아나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고, 현장의 공기가 180도 달라졌다고 전해져, 덱스의 귀환이 여정에 어떤 시너지를 불러올지 기대를 높인다.
눈에 띄는 건 덱스의 변화다. 이전 시즌 인도에서 편식과 체력 저하로 '덱쪽이(덱스+금쪽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그는, 피지컬과 정신력이 모두 업그레이드된 '리더 덱스'로 새롭게 나타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특히 주도적으로 여행을 이끌며 형들의 빈틈을 놓치지 않는 모습은 '막내 온 탑'의 위엄을 제대로 보여준다.
또한 덱스는 악명 높다고 소문난 네팔의 '디진다랜드'에 도착해 또 한 번의 광기 텐션을 폭발시킨다. 바이킹조차 서서 타는 대범한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그는, 이번 여정에서도 변함없는 '겁無' 마인드를 유지하며 이목을 끌 예정이다.
스튜디오에서는 사소한 상황도 청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바꿔 버리는 덱스 모먼트에 출연자들의 질투가 쏟아졌다고 전해졌다는 후문이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 2회는 선거 특집 방송 편성으로 인해 밤 10시에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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