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가수 현아가 남편 용준형과의 결혼 생활에 대해 밝혔다.
14일 공개된 이용진 유튜브 채널에는 현아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용진은 결혼 생활에 대해 물었고, 현아는 "너무 좋다. 결혼 전에는 불면을 달고 지냈는데 이제는 잠을 잘 잔다.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 안정감을 준다"고 말했다.
![현아 [사진=유튜브]](https://image.inews24.com/v1/0186d75a89165b.jpg)
이어 "싸운 적도 없고, 싸우면 안 된다. 싸우면 (용준형이) 이긴다. 좋은 방향을 솔선수범해서 보여주니까 내가 할 말이 없다. 저를 가르치려고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봐 준다"고 용준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현아는 "어릴 때 데뷔해서 은행 업무 같은 것도 잘 몰랐는데 결혼하고 처음으로 가족 등본도 떼보고 그랬다. 소소한 것 하나도 즐겁더라. 파자마 입고 나가서 맥주 한 캔 사오고 그런 재미도 있다. 동네에 연예인들도 많이 사는데 그런 저를 보면 '너 왜 아줌마가 됐어'라고 하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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