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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WISH, 'SM타운 in L.A' 무대 못선다⋯"비자 승인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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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NCT WISH가 'SMTOWN LIVE 2025 in L.A.' 무대에 서지 못하게 됐다. 예상치 못한 승인 지연으로 인해 비자 발급에 문제가 생겼기 때문이다.

10일 오전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를 통해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1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로그먼트 빌라트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10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 로그먼트 빌라트에서 진행된 두 번째 미니앨범 'poppop' 발매 기념 라운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

소속사는 "당사는 공연 참여를 위한 비자 승인을 받기 위해 서류 제출, 인터뷰 등 필요한 모든 절차를 성실히 진행하였으나, 예상치 못한 승인 지연으로 인해 비자를 발급받지 못했다"라며 "현재로서는 승인 지연의 정확한 이유나 원인을 파악하기 어려운 상황이며, 최선을 다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했으나 결국 비자 발급이 이뤄지지 않아 무대에 오르지 못하게 됐다"고 부가적인 설명을 더했다.

이어 SM은 "NCT WISH의 무대를 기대하며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의 마음을 생각하면 너무나 안타깝고 마음이 무겁다. 마지막 순간까지 비자 승인을 받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결과적으로 약속을 지키지 못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무엇보다 소중한 시간을 내어 공연을 기다려주신 팬 여러분께 실망을 안겨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SM 창립 30주년 기념해 열리는 'SMTOWN LIVE 2025 in L.A.'는 11일(현지시간) 미국 LA의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개최된다. 공연에는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KEY, 민호), 엑소(수호, 찬열, 카이), 레드벨벳(아이린, 슬기, 조이), NCT 127, NCT DREAM, WayV, 에스파, 라이즈, 하츠투하츠, SMTR25 등 SM 대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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