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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문아' 김종국 "인터넷 쇼핑몰·뱅킹·내비 안해...지도 사용·직접 은행 간다" 홍진경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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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종국이 인터넷 쇼핑, 인터넷 뱅킹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유튜버 침착맨이 출연했다.

이날 침착맨은 "방송 도중 챗지피티와 대화를 많이 한다"고 밝혔고, 양세찬은 "대화하다 보면 내 정보를 챗지피티한테 많이 넘겨주게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사진=KBS2]

이에 침착맨은 "그래서 동의서 다 쓴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나는 그래서 안한다. 동의하냐는 말 나오는 거는 안한다"고 말했다.

양세찬은 "그래서 저 형은 인터넷 쇼핑몰, 내비게이션도 안한다. 지도 보고 간다. 물도 직접 사서 집에 들고 간다"고 말했다. 침착맨은 "생활 패턴이 근육이 많이 필요할 수 밖에 없겠다"고 말했다.

홍진경은 "인터넷 뱅킹도 동의 많이 해야하는데"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그래서 은행 간다"고 말해 홍진경에게 충격을 안겼다. 양세찬은 "은행 가서 번호표 뽑고 기다린다. 그러다 이름 불리면 '이거 월급인데요'라며 돈을 꺼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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