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국내 수목원과 정원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적극 나선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한국관광공사와 협업으로 '힐링과 아름다움을 담은 수목원·정원' 여행 콘텐츠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물빛소리정원 전경.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https://image.inews24.com/v1/cc9da00655b8bd.jpg)
우선 4월에는 '봄꽃 명소'를 주제로 벚꽃, 튤립 등 봄의 절정을 수놓은 수목원·정원을 중심으로 한 여행지를, 5월에는 '아이와 떠나는 가족나들이'를 테마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과 자연 학습이 가능한 여행지를 추천한다.
6월∼8월에는 '여름꽃, 무궁화, 전통'을 주제로, 9월∼11월에는 '형형색색의 가을 단풍'을 주제로,12월∼2월에는 '수목원·정원 설경과 겨울 축제'를 주제로 계절별 수목원·정원의 매력을 선보인다.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사계절 수목원·정원의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에서 수목원·정원을 통해 지역 관광활성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북도 봉화군), 국립세종수목원(세종시), 국립한국자생식물원(강원도 평창군), 국립정원문화원(전남도 담양군·임시개원)을 운영·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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