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문우진, 박보검·박서준·차은우 아역 "여친 사귄 적 없어...반 1등·전교 8등"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아역 배우 문우진이 뛰어난 학업 성적을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보검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문우진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목소리가 박보검과 정말 비슷하다"고 놀라워했고, 조세호는 "'폭싹 속았수다'에서 박보검으로 전환될 때 전혀 이질감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문우진은 "저도 보면서 목소리가 비슷하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문우진은 "데뷔를 8살(2016년) 때 해서 연기를 한 지 10년째"라고 밝혔다. 문우진은 '김비서가 왜 그럴까' 박서준, '내 이름은 강남미인' 차은우 등 수많은 스타들의 아역을 했다고.

문우진은 "현재 고등학교 1학년생이다. 여자친구를 사귀어본 적 없다"고 밝혔다. 이어 "반에서 1등, 전교에서 8등까지 해봤다"고 성적을 자랑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문우진은 "연기 연습은 미리 끝내놓고 대기 시간을 활용해 계속 공부했다. 배우이기 전에 학생이라 본분을 다하자는 생각에 열심히 하고 있다. 시험을 잘 볼 때 터지는 도파민이 있다. 그게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