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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김대호 소개팅 폭로 "나래바에 소개팅녀 데리고 와...이후 여자분만 귀가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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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방송인 박나래가 김대호의 소개팅 사건을 언급했다.

30일 공개된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에는 김대호가 출연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나래는 "주말 저녁 한 8시께였다. 키, 코쿤 등 되게 많이 있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나래는 "'나혼산' 멤버들이 많고 다들 좋아하니까 오빠한테 전화했던 건데, 을지로에서 여자랑 술을 마신다더라. 원래 오빠한테 연락하면 두 가지 뿐이다. 나 혼자 술 마시거나, 남동생과 술 마시거나. 그래서 (소개팅이란 걸) 직감했다"며 "그래서 못 오겠다 싶었는데, 어차피 2차로 바를 가려고 했다면서 오겠다고 하더라. 키도 절대 오지 마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대호 박나래 [사진=유튜브]
김대호 박나래 [사진=유튜브]

박나래는 "근데 그 짧은 사이에 도착했다. 정말 소개팅이었다. 비연예인이지만 나래바 너무 와보고 싶다고 같이 술을 마셨다. 여자분이 좀 취했는데, 오빠가 전화를 해서 택시를 부르더라. 근데 여자분만 보내더라. 그래서 내가 이 오빠한테 '생양아치'라고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대호는 "난 전민기 형이 부르면 시간이 되면 물어보지 않고 나간다. 갔는데 그 여자분이 계셔서 친구니까 술을 마신 거다. (소개팅이란) 정보가 없었다. 그때 나래한테 연락이 왔는데, 나래네는 가면 항상 재미있어서 너무 가고 싶었다. 지금은 깨달았는데, 그땐 나의 실례였다. 다음에 보자고 했어야 했는데, 너무 가고 싶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김대호는 "나래바에 가서 뒤늦게 소개팅이란 걸 알았다. 그 형도 일부러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 느낌으로 부른 거였다"고 덧붙였다.

박나래는 "어떻게 됐냐"고 물었고, 김대호는 "연락처 안 받았다. 해프닝이었다. 그 이후로는 (소개팅이) 아예 없었다"고 말했다.

/이지영 기자(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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