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엑소(EXO) 멤버이자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데뷔 후 첫 번째 솔로 월드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INB100(아이앤비백)은 30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2025 BAEKHYUN WORLD TOUR 'Reverie'(2025 백현 월드 투어 '레버리')' 개최 소식을 전했다.
![백현 첫 솔로 월드투어 '2025 BAEKHYUN WORLD TOUR 'Reverie' 포스터. [사진=INB100]](https://image.inews24.com/v1/2fe1d2e1b3185c.jpg)
이번 'Reverie' 투어는 데뷔 후 13년 만에 개최되는 백현의 첫 솔로 월드 투어다. 단어가 가진 의미 그대로 팬들에게 꿈 같은 시간을 선물하고 또 하나의 추억을 남기고자 하는 백현의 마음이 담겨 있다. 지난해 7월 개최된 'Lonsdaleite [dot](론스달라이트 닷)' 이후 약 11개월 만에 열리는 만큼 업그레이드된 '공연 장인' 백현의 무대를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도 높아져 더 뜨거운 열기를 예고하고 있다.
앞서 백현은 지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아시아 투어 'Lonsdaleite(론스달라이트)'를 통해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그 인기에 힘입어 이번 투어는 남미,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서울을 포함해 총 29개 도시에서 확대 개최된다.
백현은 올 한 해 미국 싱어송라이터 UMI(우미)와 컬래버레이션한 'Do What You Do(두 왓 유 두)'로 본격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5월 19일 오후 6시 미니 5집 'Essence of Reverie(에센스 오브 레버리)'를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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