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방송인 풍자가 '또간집' 거짓말 논란에 다시 한 번 안양을 찾는다.
풍자는 29일 자신의 SNS에 "'또간집' 안양 편 재방문 긴급 회의. 안양, 조만간 갑니다. 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방송인 풍자가 19일 오후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정소희 기자]](https://image.inews24.com/v1/3f0f98aae22e3a.jpg)
유튜브 인기 콘텐츠 '또간집'은 풍자가 특정 지역 시민들을 만나 두 번 이상 간 맛집을 추천 받아 방문하는 포맷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뒷광고 없는 맛집을 추천 받는다는 점에서 논란 없이 수 년 간 순항해왔다.
하지만 최근 '또간집' 안양 편의 한 시민이 아버지가 운영하는 참치집을 추천하면서 논란이 불거졌다. 이 시민은 가족이나 지인이 운영하는 곳이 아니라고 말했으나 이는 거짓으로 드러났다.
결국 '또간집' 제작사 스튜디오 수제 측은 "최근 공개된 '또간집' 안양 편에서 1등으로 선정된 맛집이 '또간집' 선정 기준을 어긴 사례가 확인됐다. 일반인 출연자의 발언 중 '가족 관계가 아니다'는 말이 사실과 다름을 직접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논란이 된 분량은 삭제됐으며 풍자는 '또간집' 안양편 재촬영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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