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가 북미에서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
씨엔블루는 지난 16일(현지 시각) 토론토를 시작으로, 18일 뉴욕, 24일 로스앤젤레스, 27일 샌프란시스코에서 북미 투어 '2025 CNBLUE LIVE – VOYAGE into X IN NORTH AMERICA'(2025 씨엔블루 라이브 – 보야지 인투 엑스 인 노스 아메리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가 북미 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Sparkling Star Entertainment Ltd.]](https://image.inews24.com/v1/9f0b38cdd4ba62.jpg)
이번 투어에서 씨엔블루는 'In My Head'로 강렬하게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또한 'Where You Are (English Ver.)', '독한 사랑' 등 오랜만에 선보이는 무대들과 'I’m Sorry', '외톨이야', '직감' 등 히트곡들까지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북미 투어는 전 지역 스탠딩석이 있는 공연으로 구성돼 관객들의 뜨거운 함성과 떼창, 열기를 실감케 했다.
씨엔블루는 이번 투어에서 지난해 발매한 미니 10집 'X'에 속한 곡들을 해외 팬들 앞에서 처음 공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타이틀곡 '그리운건 그대일까 그때일까(A Sleepless Night)'부터 'BAD BAD', 'RACER', '가장 사랑했던 너에게 (To. My Love)'까지 총 4곡을 라이브 무대로 꾸몄다.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강민혁 이정신)가 북미 투어를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Sparkling Star Entertainment Ltd.]](https://image.inews24.com/v1/ae797021509ae4.jpg)
이번 북미 투어는 개최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해외 매체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씨엔블루의 굳건한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매체 녹터널(The Knockturnal), 뉴욕 일간지 에이엠 뉴욕 메트로(amNewYork Metro) 등 여러 매체가 이들의 행보에 주목했다.
씨엔블루는 현재 동명의 아시아 투어를 진행 중이며, 국내에서는 다수의 유명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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