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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강민수 "日댄스가수, 오리콘 2위⋯엄마 위해 韓 활동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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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아침마당' 일본에서 댄스가수로 활약 중인 강민수가 "한국활동에 도전한다"며 '황홀한 고백'을 선보였다.

30일 오전 방송한 KBS 1TV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강민수는 "일본에서 댄스가수로 활동 중이다. 꽤 유명하다. 오리콘차트 2위를 했다"며 "엄마를 위해 한국 활동에 도전한다"고 '도전 꿈의 무대'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아침마당 [사진=KBS ]
아침마당 [사진=KBS ]

그는 "어릴때 IMF로 부모님이 이혼하고 엄마 손에 컸다. 한달 용돈으로 1만원을 받았다. 전단지 100장 붙여 1천원을 받는 아르바이트도 했다"며 "스무살에 한일 오디션을 통해 일본 아이돌 연습생이 됐다. 일본생활은 너무 힘들었다. 말도 안통하고 함께 웃을 수도 없었다. 향수병도 있었다. 엄마와 엄마 음식도 그리웠다"고 한국 활동을 선택하게 된 이유를 전했다.

/김양수 기자(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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