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전남도립대학교와 함께 지역사회와 정원산업, 전문교육까지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은 29일 전남도립대학교(총장대행 윤진호)에서 심상택 이사장, 윤진호 총장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전남도립대학교에서 심상택 이사장, 윤진호 총장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https://image.inews24.com/v1/2e61c6cdefe02e.jpg)
양 기관은 ▲정원문화 교육프로그램 및 온라인 교육 기획 운영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업 발굴 및 추진 ▲정원문화 관련 인력풀 구축과 전문인력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정원치유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며 정원 분야 인력 양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심상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정원문화를 단순히 보는 것에서 나아가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생활 속 정원문화'로 확산시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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