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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男가수 최고 기록"…앤팀, 日 오리콘 주간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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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TEAM(앤팀)이 신보로 일본 오리콘 주간 차트 정상에 오르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9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5월 5일 자/집계기간 4월 21~27일)에서 &TEAM(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의 세 번째 싱글 'Go in Blind'가 '주간 싱글 랭킹' 정상을 차지했다.

앤팀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하이브레이블즈]
앤팀 단체 콘셉트 포토 [사진=하이브레이블즈]

오리콘에 따르면, &TEAM은 신보 발표 이후 5일치 집계로 올해 지금까지 남성 아티스트 가운데 최고 기록을 세웠다. 앞서 'Go in Blind'는 발매 첫날(23일)에만 56만 9000장(사운드스캔 재팬 기준) 판매돼 컴백과 동시에 '하프 밀리언셀러'가 된 바 있다.

또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Go in Blind' 뮤직비디오는 지난 21일 공개된 지 6일 3시간여 만에 조회수 1000만 건을 돌파했다. 이는 &TEAM의 전작 'Yukiakari'(雪明かり/유키아카리) 뮤직비디오의 1000만 회 달성 시점보다 4시간 빠른 속도다.

'Go in Blind' 뮤직비디오는 곳곳에 등장하는 늑대의 형상과 앞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도 두려움 없이 돌진하는 아홉 멤버의 모습 등 &TEAM의 정체성과 담대한 행보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특히, 눈을 가린 채 폭발적인 에너지를 쏟아내는 &TEAM의 격렬한 군무가 압권이다.

&TEAM의 신보에는 'Go in Blind', 'Run Wild', 'Wolf type' 신곡 3곡을 비롯해 일본 마라톤 대회 테마송 'Extraordinary day', 'Go in Blind'와 'Run Wild'의 한국어 버전이 더해져 총 6곡이 수록됐다. 앨범 전반에는 자신들의 영역을 구축하기 위해 정면 돌파하는 &TEAM의 열정적인 모습이 담겼다.

한편 &TEAM은 내달 10~11일 일본 아이치를 시작으로 도쿄, 방콕, 후쿠오카, 서울, 자카르타, 타이베이, 효고, 홍콩 등 아시아 9개 도시에서 투어를 펼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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