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SBS 예능 '신들린 연애2'가 최종 선택만을 남겨두고 있다.
SBS '신들린 연애2'가 29일, 마지막까지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러브라인의 결말과 신들린 남녀 9인의 최종 선택이 담긴 마지막 회를 공개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운명패 공개와 함께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감정의 소용돌이가 그려졌다. 특히 무당 채유경은 신에서 맺어준 인연이자 가장 끌렸던 황금 용이 타로 윤상혁으로 밝혀지자 운명과 마음의 갈림길에서 감정의 혼란을 보여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뒤늦게 무당 장호암을 향한 사랑을 각성한 점성술 김윤정의 직진도 더욱 거침이 없어져 시청자의 아낌없는 응원을 끌어냈다. 이에 새로운 커플 탄생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며 설렘을 최고조로 끌어올린 가운데 몇 쌍의 최종 커플이 탄생할지 주목된다.
!['신들린 연애2' 프리뷰 갈무리 [사진=SBS]](https://image.inews24.com/v1/4c783dd3f0fbaf.jpg)
29일 공개되는 마지막 회는 신들린 남녀 9인이 벌이는 진실 게임과 함께 최종 선택의 순간이 그려진다. 끝날 때까지 예측할 수 없이 휘몰아치는 감정의 폭풍 속에서 해피엔딩을 맞이할 커플은 누가 될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신들린 연애2' 제작진은 "7일 동안 감정의 파고를 함께 한 신들린 남녀 9인이 속마음과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의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을 주목해 보시면 흥미로울 것"이라며 "특히 녹화 도중 MC 군단이 전원 기립해 환호할 만큼 엄청난 반전이 그려질 예정이니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그중에서도 반전을 거듭한 하병열, 장호암, 윤상혁, 채유경, 김윤정의 5각 관계가 어떤 엔딩을 맞이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채유경은 "제 운명패의 시작은 유경 씨였고 당연히 마지막도 유경 씨야"라는 한결같은 순정으로 신의 연을 느꼈던 장호암, 먼저 다가갈 만큼 마음이 닿았던 하병열, 운명의 상대 윤상혁 사이에서 고민을 거듭할 만큼 누구를 최종 선택할지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러브라인에 궁금증이 폭발한다.
이와 함께 김윤정은 장호암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한 막판 총력전을 펼친다. 특히 "보석 같았어요. 저 귀한 보석은 놓치면 안 되겠다 싶었어요"라는 김윤정의 진심 어린 고백을 듣고 MC 유인나는 "윤정 씨 고백이 진짜 소중하고 보석 같아"라며 눈물까지 글썽일 만큼 스튜디오에서는 김윤정과 장호암의 달콤한 핑크빛 사랑을 응원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유인나가 최종 커플을 추리하는 과정에서 믿기 힘든 신들린 촉을 발휘하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고. 과연 유인나가 최종 커플까지 맞추는 신력을 발휘했을지, 신들린 남녀 9인의 마지막 이야기에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선택의 갈림길에 선 신들린 남녀 9인의 최종 선택이 공개될 '신들린 연애2' 마지막 회는 29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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